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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갈맷길 4-1구간 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감천항 걸었습니다.
    국내 트레킹/부산 갈맷길 2026. 4. 27. 09:01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 방문입니다. 4-1 구간도 절영해안산책로 관리센터에서 시작합니다. 2026년 04월 25일 (토요일) 오전 12시에 도착했는데 오늘날이 좀 더웠습니다. 그래도 갈맷길을 걷는 것은 언제나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남항대교>

     

    갈맷길 4-1 구간의 시작은 남항대교 위를 걷는 것입니다. 남항대교는 송도와 영도를 연결해주는 다리인데 대교 위를 걷는 것은 광안대교 이후 두 번째네요. 걷는 도로를 따로 만들어놔서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남항대교 위에서 내려다 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남포동과 영도일대가 한눈에 보이네요.

     

    <송도구름산책로>

     

    걷다 보니까 송도해수욕장까지 왔네요. 송도구름산책로가 보입니다. 해운대와 광안리에 비해서는 관광객이 줄긴 했지만, 송도해수욕장은 구름산책로가 있어서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2019~2020, 2021~2022,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으로 용궁구름다리와 송도해변(송도해수욕장)이 선정이 됐었는데 이번 회차에는 아쉽게 빠졌네요. 

    워낙 매력적인 곳이라서 다음번에는 선정이 충분히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송도해수욕장>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해변가에 사람이 많지 않네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금 보이기는 하는데 광안리에 비하면 확실히 인적이 드문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송도해안산책로>

     

    송도해수욕장을 빠져 나오면 이제 송도해안산책로를 걸어야 합니다. 송도해안산책로는 이기대해안산책로처럼 걸으면서 송도의 절경을 볼 수 있게 조성한 곳입니다. 송도를 여행한다면 송도해안산책로를 걷는 것도 동선에 포함시키면 좋을 거 같네요.

     

     

    송도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이런 절경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암남공원 입구>

     

    송도해안산책로를 다 걷고 나면 암남공원 입구가 보입니다. 다시 암남공원 해안산책로를 걷는 것이라서 4-1구간은 초반의 남항대교를 걷는 것 외에는 크게 차도가 있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암남공원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송도용궁구름다리가 보입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 바로 여기에요.

    입장료를 1,000원 받기는 하는데 천천히 걸어도 10~15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짧습니다.

    그래도 송도의 절경을 볼 수 있어서 관광객이 많은 거 같네요.

     

     

     

     

    중간인증대는 암남공원 두도전망데크까지 와야합니다. 두도전망데크에서 보는 두도의 절경을 보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못 들어가게 막아놓았네요. 중간인증대에서 인증하고 잠깐 쉬었습니다. 절반 정도 온 거 같은데 여기까지가 거의 해안절경이고, 이제부터는 해변은 보이지 않고 그냥 산책로를 쭉 걷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암남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니까 중간중간 이런 예술작품들이 보이네요. 쉬어갈 수 있게 벤치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암남공원로에 들어서면 이런 도로가 계속 되는데 인도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가능하면 가장자리 쪽에 붙어서 걸어야 합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걷다 보면 가끔 차가 지나갑니다. 그래도 도심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차가 거의 다니지는 않는데 인도를 구분해 놓지 않은 것은 아쉽기 하네요.

     

     

    암남공원로를 걷다보면 크게 도는 지점에서 이런 팻말이 보이는데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야 하는데 길 자체가 평소에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그런지 벌레들이 좀 많이 꼬이네요. 

     

     

     

    갈맷길 4-1구간이 남파랑길 3코스와 4코스와 일부 구간이 겹쳐서 걷다보면 남파랑길 인증장소도 보입니다. 

     

     

    감천항 마지막인증대까지 왔습니다. 12시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도착하니까 오후 3시 30분 정도 되었네요. 중간에 휴식시간 포함해서 3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갈맷길 4-1 구간 스탬프도 전부 날인해서 이번 여정을 마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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