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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갈맷길 2-2 구간 민락교~오륙도 선착장을 걸었습니다.
    국내 트레킹/부산 갈맷길 2026. 4. 1. 09:01

     

    2026년 03월의 마지막 여행을 갈맷길 2-2 구간을 트레킹 하는 것으로 정하고 3월 31일 오전 11시에 민락교부터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갈맷길 전구간을 완주하는 것을 이번 연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여름이 되기 전에 달성할 계획입니다. 1-1구간, 2-1구간, 7-1구간은 2023년도에 걸었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못하고 있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갈맷길 2-2구간의 시작점임 민락교 도보인증대는 장금이국수 민락점 맞은 편에 있습니다. 다소 생뚱맞은 곳이라서 부산 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장금이국수 민락점을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오면 편하게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출발점부터 해운대 고층빌딩과 벚꽃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2-2 구간이 광안리와 이기대를 포함하고 있는 구간이라서 갈맷길 전 구간에서 가장 인기가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구간을 따라 걷다보니까 어느새 광안리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광안리 해변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광안리의 야경은 부산을 여행 오는 관광객이라면 꼭 보고 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중이신 분들은 광안리 관광 안내소에서 스탬프 도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안내원 분들이 워낙 친절하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십니다. 광안리 해변 위의 도보길을 걷다 보면 맞은편에 해당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광안리 해변의 끝 부분에 도달하면 삼익비치 아파트가 보이는데 지금이 벚꽃시즌이라서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삼익비치 아파트 안의 벚꽃길도 부산의 유명한 벚꽃 명소입니다. 

     

     

    광안리 해변길을 다 걷고 나서 조금만 올라가면 이기대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동생말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기대 해안길만 걸으려고 하면 동생말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트레킹을 시작하면 됩니다. 이기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트레킹 장소라서 이미 여러 번 걸었던 장소입니다. 

     

     

    이기대 해안길을 걷다보면 상기 위 사진처럼 여러 개의 흔들 다리구간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고소공포증이 심한 분이라면 이기대 위의 산책로를 따라서 걷기를 추천드리며 대부분의 구간이 거의 흔들림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단단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이기대의 절경을 구경하면서 걷기에는 너무 좋은 구간입니다. 

     

     

    이기대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중간 인증대 지점인 이기대 어울마당에 도착합니다. 탁 트인 곳이라서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중간 인증을 하고 바다를 보면서 잠시 휴식하였습니다.  참고로 어울마당 지점에서는 갈맷길 구간이 살짝 산책로 구간으로 변경됩니다.  갈맷길 구간을 표시하는 표시판을 잘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상기 위 사진처럼 갈맷길 구간일부가 공사 중이었습니다. 치마바위 구간이었는데 아쉽게도 그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우회로를 이용해서 우회해서 다시 합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공사는 5월 중순쯤에는 끝난다고 하니 올해 6월 이후로 가시는 분들은 크게 상관이 없을 거 같습니다. 

     

    우회로를 이용해서 다시 내려오면 농바위를 지나는 구간부터는 다시 갈맷길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쉬엄쉬엄 걷다 보니까 어느새 2-2구간의 끝지점인 해맞이 공원과 스카이워크가 보이네요. 지난 주에 수선화를 보러 왔었는데 이번 주에 다시 가보니 수선화 언덕은 지난주보다는 꽃이 많이 진 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해맞이 공원을 따라서 쭉 내려오면 다시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거의 도착지점에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카이워크 옆에 있는 데크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2-2구간의 도착 인증대가 보입니다. 해당 지점은 코리아둘레길의 해파랑길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코리아둘레길 전구간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인증대 지점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인증도 하고, 상기 위 사진처럼 스탬프 도장인증도 하고 있습니다. 도착인증대의 잉크가 없는지 너무 희미하게 찍히네요.

    대략 휴식시간 포함해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11시에 출발해서 2시 3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휴식없이 빨리 걷는다면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걷기에는 다소 아쉬운 구간이라서 쉬엄쉬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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